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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OK캐쉬백 적립 (ft. 배달앱 포인트 적립)

by 스누피1005 2022. 12. 26.

평소 오케이 캐쉬백 어플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동안 모은 포인트들은 항상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방치되어 왔다. 물론 검색 창에 "포인트상환"이라는 검색을 하면 포인트를 현금으로 상환하여 현금화할 수도 있기는 하다. 단, 5만 포인트 이상이 되어야 포인트 상환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나은행 OK캐쉬백 통장"을 만들면 1포인트부터도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하니 3~4만원 수준의 포인트로 현금화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다면 하나은행 OK캐쉬백 통장을 만들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OK캐쉬백은 10년 전만 해도 포인트 적립 되는 가맹점이 온라인/오프라인에 많아서 OK캐시백 제휴신용카드만 발급받으면 부지불식 간에 적립이 꽤 쏠쏠하게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적립이 되는 곳도 적을 뿐더러 적립률도 낮아서 사실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포인트인 것 같다. 특히 네이버페이포인트나 토스포인트와 같이 바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에 비해서 많이 뒤처진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OK캐쉬백에서 올해 들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달에 적립되는 금액도 쏠쏠한 수준으로 OK캐쉬백 앱을 방문하는 재미가 괜찮다.

그건 바로 OK캐쉬백 앱을 켜고 메인 페이지 오른편 상단에 보면

카드포인트 찾기



라는 메뉴에 동의하는 것이다.


 





이 메뉴는 OK캐쉬백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이기에 가능한 메뉴인 것으로 파악이 된다.
즉, 이 메뉴에 들어가서 "놓친포인트 찾기"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마이데이터 가입에 대한 동의가 나오고, 내가 보유하고 주로 사용하는 카드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동의를 하면 내가 카드를 쓸 때마다 사용 내역을 보여주는 서비스인 것인데.

이 서비스를 쿠팡이츠처럼 자체 포인트 제도를 갖고 있지 않는 곳에서도 결제를 할 때마다 꽤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누가 포인트 비용을 부담하는지는 모르나, 재테크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그것은 중요치가 않다.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없는 곳에서도 꽤 높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적립 브랜드는 OK캐쉬백 앱에 들어가 보면 알 수가 있다.

- CU 1%
- 요기요 1%
- 배민 0.5%
- 쿠팡이츠 1%
- 롯데리아 1%
- 엔제리너스 1%
- 크리스피크림도넛 1%
- CGV 0.5%
- 교보문고 0.5%
- 예스24 0.5%
- 세븐일레븐 0.1%
- 피자헛 2%
- 파리바게트 0.5%
- 미니스탑 1%
- KFC 0.5%
- 버거킹 1%


필자는 특히 CU와 쿠팡이츠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이쪽에서 적립이 많이 되는 편이다.
보통 주 2회 약 4만원의 배달, CU 편의점 약 5회 1만원 이용하므로 적립 포인트를 계산해 보면 (두 곳 적립률 1%)

8만원+5만원 = 13만원 x 1% = 1,300원 (매주 적립되는 포인트 규모)
1,300원 x 4주 = 5,200원 (매달 적립되는 포인트 규모)


정확하지는 않지만 위와 같이 매달 5천원 수준의 포인트가 적립된다고 하면 정말 꿀 정보가 아닐까 싶다.
요즘 같이 한푼이 아쉬운 시점에 OK캐쉬백의 놓친포인트 서비스를 활용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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